‘미스터트롯’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이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함께 서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나눔활동은 3월 12일 김희재 데뷔 3주년을 기념해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팬카페 회원 15명과 적십자 봉사원 10명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과 쿠키, 직접 뽑은 국수를 준비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은 지난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강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기부를 비롯해 헌혈 릴레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및 헌혈증 기부, 이웃돕기 물품전달,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도시락 제작 등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