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은 아동들이 이용하는 참사랑나눔터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및 노후 된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4일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수리수리 꿈가꿈’ 사업을 추진했다.참사랑나눔터 지역아동센터는 공부방 바닥의 부식이 심해 내려앉고 난방이 되지 않아 예산 일부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 신청했지만, 자재비 및 인건비 등 물가상승으로 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임, 이세현)는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전이었지만 지역 아동들의 꿈마저 무너지지 않도록 추가 비용을 후원하고, 환풍기 시설 및 화장실 전기공사 등 노후 설비까지 손수 힘을 보태 공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