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는 암예방의 날(3월 21일)을 앞두고 지난 10일 경주지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홍보 및 건강캠페인을 시행했다.경주지사에 따르면 경주 지역 주민들의 암검진 수검률은 2022년 기준으로 경북 25개(보건소 단위) 중 15위이며 경주시와 인구분포도 및 검진대상자가 유사한 5개 지역(포항남구, 포항북구, 구미시, 경주시, 경산시) 중에서도 4위로 낮은 수준이다.
 
이에, 경주지사는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 인식과 수검률 제고를 위해 암검진 홍보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또 국가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민원실 홍보영상 송출 및 암검진 OX퀴즈 등도 실시했다.
김인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장은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암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