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이하 공단 대경본부)가 지난 14일 경북 고령군 개진면 옥산보건진료소에서 'Safe & Health up 케어' 시행했다.이번 활동은 지난 10일 공단 대경본부와 김천의료원이 경북 서부권 6개 시·군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복지 및 교통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Safe & Health up 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공단 대경본부는 진료를 위해 대기하는 고령군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반사지팡이, 농기계 및 소형 화물차 반사지 등을 배포하는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Safe & Health up 케어 시행을 통해 경북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