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오는 4월 4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1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지난 2020년에 도입된 사업으로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1차 공고에서는 일반 바우처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로 구분해 모집하며,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에게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대경중기청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 업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한다. 대구지역은 전기·자율모빌리티부품, 기계요소 소재부품, 디지털의료기기 업종이 해당되며, 경북지역은 라이프케어소재, 신소재가공, 첨단디지털부품 업종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내 기업을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