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지난 17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 지정식 사무처장, 한명아 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신암 3동 적십자 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이 봉사회는 대구적십자사 소속 193번째 봉사회로 권은채 회장을 포함한 15명의 회원이 앞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생필품 지원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박명수 회장은 “젊은 봉사회인 동구 신암 3동 적십자 봉사회를 중심으로 MZ세대가 가지고 있는 열정과 아이디어가 적십자 봉사회의 새로운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결성을 시작으로 봉사회의 멋진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적십자사는 지역 행정동마다 형성돼 있는 봉사회를 기반으로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있으며 봉사원 대상의 정기적 교육과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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