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클럽(회장 홍지원)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함께 22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8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급식 봉사 현장에는 홍지원 회장을 비롯한 임·회원 25명이 참석해 급식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대구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 40여명과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께 대접했다.홍지원 회장은 “아침부터 뜻을 모아 함께 봉사해주신 회원들과 적십자봉사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어려운 환경의 여성과 소외계층 소녀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0년간 봉사활동을 해온 국제연합(UN) 소속 국제 여성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금, 자선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기금을 마련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