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은 지난 23일 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강민구 상주시 체육회장, 강효구 시의원, 김호 시의원, 강동구 상주농협 조합장 및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지난 3년간 내서면 체육회를 이끌어 온 차공식 체육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뜻했던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앞으로 내서면 체육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했다.새로 취임하는 김종광 체육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원진들과 열심히 뛰면서 앞으로도 내서면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성호 내서면장은 “체육회를 비롯한 기관단체가 주축이 되어 내서면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도 면민이 화합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