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3일 칠곡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지역 기업체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경북산학융합원 등 12개 수행기관의 세부사업 설명과 수행기관별 1:1 상담부스 운영으로 개별 상담과 컨설팅으로 진행했다.이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경북도와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 3개 시군이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공동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4년(5년)까지 총사업비 395억원(국비 304억, 지방비 91억)을 투입해 지역 위기 산업분야의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전문인력양성, 산업특화 고용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이다.올해 3개 프로젝트 내용은 ▲전자산업위기대응을 위한 경영역량강화 ▲두번째, 위기근로자 맞춤형전직지원서비스 ▲사람중심 일자리를 위한 통합플랫폼구축 ▲퇴직 기술인력을 활용한 전자사업기술고도화 및 업종다각화 지원 ▲중소기업 구인란 해소를 위한 위기 근로자 취업지원 등 10개 세부사업이다. 기타 기업지원 99개사, 창업지원 20명, 교육훈련 351명, 취업연계 2292명, 장려금 지원 432건, 일자리 창출 1800개를 목표로 추진하며 칠곡군은 이번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큰 기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