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재로 한 목공체험 굿즈를 내놔 체험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굿즈 품목은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와 석송령, 농산물 특산품인 사과 및 은풍준시를 소재로 만드는 드림캐쳐, 개심사지 오층석탑 모형과 자동 오르골, 곤충생태원 캐릭터인 코니, 페디를 이용한 휴대폰 거치대 등이다.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굿즈 제작 체험을 위한 품목별 비용을 지불하면 남녀노소 쉽게 만들 수 있어 개인 체험은 물론 학교 단체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도마만들기는 예약 후 상시로 운영하고 격월 주말마다 스툴(5월), 칼림바(7월), 협탁(9월) 만들기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개인, 단체, 연령별로 체험할 수 있는 100여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오는 4월부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실외 놀이터, 숲 둘레길, 피크닉 공간, 반려 식물 체험 공간, 신재생에너지 공간 등 소풍정원을 운영할 계획이다.권용준 산림녹지과장은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뿐만 아니라 볼거리, 쉼터 등 즐거운 공간이 충분하게 갖춰진 숨은 진주 같은 힐링 관광지”라며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아쉽지 않도록 산림 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