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지원센터)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3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이하 예술로) 참여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예술로 사업은 기관과 예술인(리더·참여예술인)이 팀을 만들어 기관의 이슈를 예술적 시각에서 다채롭게 접근하여 해결책을 마련하는 협업 활동이다. 4월 현장지원센터와 예술인(리더·참여예술인)과의 매칭이 이뤄지면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동안 복현1동 피란민촌의 다양한 기록물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현장지원센터는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피란민촌의 삶과 공간에 대한 전시기록물을 전 연령층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결책 모색을 위해 2021년부터 예술로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한편 2021년부터 3년 동안의 예술로 협업 활동으로 산출된 결과물은 향후 복현1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복잡소 기억전시관’에 전시기록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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