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31일 왕피천공원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울진군민 누구나가 참여 가능한 오픈 강의를 가졌다.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 대학이다.울진군 캠퍼스의 학장인 손병복 울진군수가 강의를 진행한 이번 오픈 강의에는 울진군민 및 울진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군정 목표인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을 키워드로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진행했다.손병복 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해 군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군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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