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대구시가 실시한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 부분과 3·4분기 소비·투자 부분 집행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진 가운데 북구는 재정(신속)집행은 목표대비 110%초과 달성했고 4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도 111.7% 초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로 이뤄진 성과"라며 "올해도 경기침체로 위축된 경제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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