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 제조형공장(이하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이 분양에 나선다.광양프런티어밸리는 이미 1차부터 8차까지 완판을 기록한 제조형공장으로, 제조업 특화설계와 워라밸이 가능한 시설로 주목을 받았다. 광주 북구 일대에 지어지는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는 지하 1층~지상 9층의 총 1개동 규모이며, 제조형공장 254실과 지원시설 12실로 구성된다.시공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조형공장의 특징은 입지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에 있다. 센터가 위치하는 광주 북구의 본촌산업단지는 현재 고급 인력과 청년층이 다시 모여드는 젊은 단지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앞서 광주시는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본촌산단의 노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자 산단 구조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써 11개 산단 중 가장 오래된 본촌산단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에 청년 친화형 산단 지정을 신청, 선정된 바 있으며 국비 공모 환경개선 사업에도 돌입해 입지 환경 개선을 실현했다.이러한 광주시의 노력은 본촌산단 내 위치한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본촌산단뿐 아니라 센터 주변으로 첨단1지구, 2지구, 3지구, 하남산단 등 협력업체가 다수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첨단지구, 수완, 상무 등 10분대 진입가능한 직주근접 덕분에 비즈니스 시너지도 누릴 수 있다.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빛고을대로, 임방울대로 등과 근접해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으며, 광주 순환지하철 2호선 본촌공단역(예정)과 최단거리에 있어 완공 시 광주 주요 도심을 30분대로 연결하게 된다. 여기에 북부순환도로와 상무-첨단 산단도로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교통호재를 품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출퇴근 복지혜택 및 투자처로도 매우 높은 가치가 있다.무엇보다도 제조업에 특화된 설계와 공간이 있어 각 호실에서 사무와 물류, 유통이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다. 광주광역시 최초로 올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지하 1층에서 지상 9층까지 5톤 화물차도 쉽게 드나들 수 있다. 이는 상하차 작업 등에서 동선을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이는 요소가 된다.층고 역시 5.5m부터 최대 6.5m로 높게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호이스트 등 각종 제조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 주차 공간 역시 총 704대로 면적대비 광주 최대로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아울러 전기차 운전자들에게도 엄청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충전시설 고민할 필요없이 각층별 충전시설 4대씩, 9층까지 총 36대 전기차 충전시설을 완비해 편리함을 높였다.광양프런티어밸리 관계자는 “광주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는 입주 기업들의 업종과 특성,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까지 고려한 제조형공장으로 뚜렷한 미래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또한 취등록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향후 산단 주변을 경유하는 도시철도 2호선과 일곡 민간공원 등이 완공되면 입지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문의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의 시행과 시공은 각각 ㈜대광과 ㈜광양종합건설이 맡으며, 분양문의 및 모델하우스 예약은 유선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