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체육회는 지난 1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민선2기 영양군 체육회장 취임식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지난해 12월 22일 영양군체육회장에 재선된 박재서 회장은 영양군탁구연합회장과 영양읍체육회 이사, 영양군 체육회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영양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지역의 체육진흥을 이끌어 오고 있다.영양군 체육회장 취임식과 함께 개최된 제61회 도민체전 선수단결단식에는 선수단 294명(임원81명, 선수2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읍면체육회장,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했다.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는 영양군최초로 군부 16경기 전 종목에 참가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 “민선2기 체육회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영양군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제61회 도민체전 선수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