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당면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유관 기관장 등 중소기업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장진영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기준금리 지속 인상 등 대출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에 따른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자금 대출을 해주는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지난해 말 기업승계 관련 세제개편안이 통과돼 기업승계 요건이 완화됐으나, 원활한 기업승계 지원을 위한 지자체 인프라는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 조례’제정을 건의했다. 이밖에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강화 ▲전기무인방제기 보급 확대 방안 강구 ▲경북 수퍼마켓 물류센터 태양광설비 설치 지원 ▲천연염색공예문화박람회 개최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021년에 이어 중소기업의 발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에 흔쾌히 응해준 이철우 도지사께 감사드린다”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중소기업이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업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확실한 지방시대를 완성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 나온 정책은 최대한 도정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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