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18일 고독사 위험 세대를 위한 '053프로젝트 :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밀키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적십자봉사원 15명이 참여해 삼계탕용 생닭과 찹쌀, 녹두, 약재팩으로 삼계탕 밀키트를 제작하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고독사 위험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돕는 '053프로젝트 :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구지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독거노인 750세대에 떡국, 갈비탕, 소불고기, 닭볶음탕 등의 밀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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