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13명 발생했다. 확진자가 5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3월 22일 이후 27일째 만이다.   1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3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늘어 누적 135만3229명(해외유입 2510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는 달서구 142명, 북구 87명, 수성구 79명, 동구 74명, 달성군 44명, 남구 33명, 서구 22명, 중구 12명 순이다. 타 지역은 20명이다.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29.4%, 10대 15.8%, 50대 15.4%, 20대 12.5%, 30대 11.7%, 40대 10.7%, 10대 미만 4.5%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수 1997명을 유지했다.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8.7%(전체 46병상 중 27병상)이다.   재택치료자는 17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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