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김천시는 경북도 내 유일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시부 중 김천시와 시흥시뿐이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민선 7기 공약 총 79개 사업을 부진 없이 모두 이행해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고, 민선 8기 공약사업 52건에 대해서도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부터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성공적인 순항을 시작했다. 특히, 김천시는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과 토론하는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을 비롯한 시민 시정평가단 운영, 홈페이지 시민 소통창구 마련, 시민토크 개최 등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더욱 확대된 시민 소통 정책은 김충섭 시장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부분이다. 부족함 없는 일자리를 위해 3단계에 이은 4단계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으로 근로자들의 주거문제 해결과 김천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과 첨단 스마트팜 구축, 야심차게 런칭한 김천한우 브랜드 ‘우뚝’의 강도 높은 마케팅 전략을 통해 농식품 판로를 대폭 확대했다.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균형발전으로 원도심 중심축 인 김천역 ‘십자축 철도망’ 구축으로 남부․중부내륙철도와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증․개축에 들어가며,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감호․남산지구도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통해 원도심의 기능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도시도 지속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정책에 대응하는 공공기관 추가이전 전략 수립,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 건립으로 정주인구를 증가시키고, 주차장과 의료시설 확충, 청소년테마파크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부족한 신도심의 생활SOC를 보강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약사업은 제가 시장이 된 이유이자, 반드시 지켜야할 시민과의 약속으로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소명으로 여기고,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성실히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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