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어린이 건강 뮤지컬을 3년 만에 개최했다.이번 건강 뮤지컬 ‘도로시 공주의 튼튼여행!’은 26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4세 이상 원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 공연은 식생활 개선 3대 과제(손 씻기, 골고루 먹기, 잔반 줄이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으로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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