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가 환경지킴이 봉사 '자연아 푸르자'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청도군 풍각면 현리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44명의 회원들은 현리천과 현리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쓰레기봉투 75L 20개 분량, 약 1.5톤을 수거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예전 아름답던 현리천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를 벌일 예정이며 수질개선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현리 마을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봉사 '백세만세'와 벽화봉사 '담벼락이야기'도 꾸준히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