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7일 대가야종묘대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 김희수 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서울 종묘대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서울 종묘대제의 선진 왕조 제례문화를 바탕으로 대가야 종묘대제의 효율성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 종묘 영녕전에 열린 '2023 종묘대제'를 관람하고, 창덕궁 등 주요 궁궐을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대가야 종묘대제와 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들은 "역량강화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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