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지난 4일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에 대한 개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3대 개혁이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 과제임을 다시 확인하고,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이 되도록 중앙정부에 촉구하고자 제안됐다.해당 결의안은 ▲유연성, 공정성, 안전성, 안정성 등 4대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노동개혁 ▲만성적인 연금 적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연금개혁 ▲미래 세대가 실력과 적성에맞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개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소현 경주시의회 의원은 "경주시의회는 정부가 포퓰리즘과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3대 분야의 개혁이 조속하고 보다 확실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개혁을 조속히 추진하고 확실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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