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16명 발생했다. 
 
18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6명(해외유입 4명 포함)이 늘어 누적 136만7442명(해외유입 2593)이다.
구군별 확진자는 달서구 182명, 수성구 160명, 북구 144명, 동구 105명, 남구와 달성군 각 56명, 사구 42명, 중구 18명 순이다. 타 지역은 43명이다.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9.2%, 50대 15.3%, 10대 14.7%, 20대 13.8%, 40대 13.0%, 30대 9.8%, 10대 미만 4.2%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지난 11일부터 8일째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 2009명을 유지하고 있다.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2.2%(전체 46병상 중 24병상)이다.
 
재택치료자는 36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