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3시께 포항시 구룡포읍 병포리의 모 사찰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사찰 내 시가지 퍼레이드 차량(1톤 포터)으로 용의 장식물 머리쪽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고 택시 기사가 이를 발견해 119에 신고를 했다.소방대원, 경찰 26명, 소방장비 10대가 동원돼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사찰 쪽으로의 화재가 번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됐다.
이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으나 3000여 만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