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시각장애인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24분께 경북 김천시 부곡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7분 만에 진화됐지만, 현장에서 시각장애인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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