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70명 발생했다.    2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70명(해외유입 8명 포함)이 늘어 누적 137만544명(해외유입 2613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는 달서구 211명, 북구 183명, 동구 146명, 수성구 124명, 달성군 72명, 서구 35명, 중구 34명, 남구 32명 순이다. 타 지역은 33명이다.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30.2%, 20대 16.2%, 10대 15.4%, 30대 12.3%, 50대 11.4%, 40대 10.8%, 10대 미만 3.7%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흘 만에 1명이 나와 누적 2011명이 됐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3%(전체 46병상 중 19병상)이다.   재택치료자는 34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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