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족센터는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기억하는 결혼기념일 프로젝트‘사랑해, 고마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사랑해, 고마워’프로젝트는 느슨해질 수 있는 부부관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소통의 물꼬를 터 부부 간 사랑의 감정을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라면 누구나 결혼기념일이 있는 전월 1일 ~ 15일 간단한 사연과 사랑의 편지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센터에서는 매월 3커플을 선정하여 사랑의 편지와 선물(꽃다발 또는 축하케익)을 들고 직원들이 직접 축하사절단이 되어 전달한다. 5월의 ‘사랑해, 고마워’ 주인공 중 한 참여자는“무뚝뚝한 남편이 이 이벤트에 신청했다는 자체가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번 기회로 남편에게 자주 마음을 표현해야겠다”라고 했다. 김은정 센터장은“사랑해, 고마워 프로젝트를 통해 부부간 정서적 친밀감을 증진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부부의 모습을 기대하며 가정의 건강성 향상 및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첫발을 내딛던 결혼식의 설레임과 다짐을 다시 떠올리고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알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에서는 따뜻한 가족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참여 및 문의사항은 ☎054-531-1343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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