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의회 청년의원들이 용산 대통령실 찾아 지역현안 건의했다.신달호·최재규·이연숙 등 달성군의원은 지난 24일 용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자원을 지방으로 분산하고자 한 대통령의 뜻에 따라 많은 국립문화시설이 대구에 건립 될 수 있도록 부지 변경을 건의했다.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늘봄학교는 같은 연령대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공간임에도 시설의 규모 및 환경 등이 차이가 있어 현장의 어려움이 있고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 제안했다.대구시에서 가장 젊은 도시 달성이 인구 유입에 따른 문화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 콤플렉스가 조기에 확정 및 착공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요청했다.이날 간담회는 전국청연지방의원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장 주재로 국정현황 안내와 참석들의 정책 건의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최재규 의원은 대구시 국민의 힘 전국청년지방협의회 부회장으로 지역의 현안과 여론을 중앙에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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