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내달 9일까지 구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 전시회를 가진다.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 전시’는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반영된 그림 작품을 통해 어린이·어르신·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 운전보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어린이교통안전 창작그림은 대구시 교통연수원 공모전 수상작이다. 작품은 구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대덕노인종합복 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로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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