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91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확진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91명이 늘어 누적 137만7999명이다.구군별 현황은 중구 30명, 동구 142명, 서구 43명, 남구 78명, 북구 201명, 수성구 178명, 달서구 216명, 달성군 66명, 타지역 35명 등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2018명을 유지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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