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제고를 위해 'ESG School'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기업의 ESG 관리 강화와 공급망 실사 등을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기업의 ESG 필요성 ▲에너지 및 온실가스 관리 ▲공급망 ESG 관리 대응 ▲윤리적 기업운영 등 ESG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강의한다. 교육은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격주 화요일 약 3개월 간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8일까지다. 또 교육 참가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기업의 ESG 역량 제고와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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