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 하는 신문, 올곧은 신문'의 정론을 표방하는 대구·경북 대표 일간지 경북신문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3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에서 열린 워크숍은 경북신문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전체회의와 특강, 업무협약 등이 함께 진행했다. 
박준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론 환경은 날이 갈수록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워크숍을 계기로 사원들끼리 화합하고 단합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했다.
 
이어 특강으로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고령군의 대가야 컨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관광활성화와 언론 홍보의 중요성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남철 고령군수가 워크숍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가야의 문화특별시인 고령군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경북신문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후에는 중소기업 및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인력 양성 및 취업 알선을 하는 (주)GK GLOBAL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GK GLOBAL은 해외근로자 및 유학생의 근로·유학 시 필요한 법무, 노무, 세무, 행정, 금융, 통역사 지원 등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준현 회장은 "1박 2일 동안 협조해주신 회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더 많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