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에게 신규임용장을 수여했다.군의회는 지난해 정책지원관 2명을 임용했으며, 이번에 1명(일반임기제공무원, 행정직렬)을 추가 임용함으로써, 총 3명의 정책지원인력을 운영하게 된다.그간 정책지원관은 의원발의조례와 5분 자유발언 자료수집을 비롯해 예산·결산 분석, 집행기관 서류제출요구 등을 맡아 왔으며, 제9대 의회가 우수한 의정성과(조례발의 10건, 5분 자유발언 9건 등)를 이루는 데 기인해왔다.심청보 의장은 “우수한 정책 하나가 칠곡군을 바꾸고 군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서 “우수한 정책역량이 우리군의회로 모이는 만큼, 의원과 정책지원관이 협심해 군민의 마음에 ‘언제나 맑음’이 예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의회는 연내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임용해, 총 5명의 정책지원관을 확보·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