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노후된 청소년수련관 4층 휴게공간과 댄스연습실 등을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은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댄스실, 노래연습실의 흡음제 교체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4층 복도 휴게공간에 플라워 포토월과 플라워 가랜드를 배치, 청소년들이 화사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분을 전환할수 있도록 '플라워 포토존'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경쾌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길수 있도록 했다.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인스타그램(@uljinyouthcenter)을 개설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해 청소년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