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체육회가 유·청소년클럽리그 공모사업과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공모에 선정돼 체육진흥기금(유·청소클럽 810만원, 동호회리그 4100만원)을 확보했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유·청소년클럽리그는 시군구부터 시도 광역권으로 이어지는 통합리그를 구축해 지역단위로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또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광역권으로의 참여기회 부여를 통한 성취감을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사업공모는 종목별 시군구지역 리그 정착화를 통한 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인구 증대를 목적으로 하며 시군구 내 수준별, 종목별 리그 도입으로 다세대, 다계층의 참여유도 및 체계적인 리그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구체육회는 이번 공모에서 볼링,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등 총 3개 종목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리그를 성공적으로 잘 치러오던 종목과 새롭게 선정된 종목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 내 동호인 확대와 참여인구의 증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육진흥기금 사업 공모선정에 발맞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기초가 되는 유·청소년클럽리그과 함께 동호회리그를 통한 지역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선수 중 우수한 전문선수로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한다.전용철 서구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 내 다양한 연령층의 체육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생활체육은 물론 전문선수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역체육발전과 함께 좋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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