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14일부터 30일까지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쿨매트 지원 사업을 벌인다.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중 재난에 취약한 600세대로 세대별 쿨매트 1매가 지원된다. 총 사업규모는 810여만원이다. 힌편 대구적십자사는 6~8월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해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심리상담 및 폭염대처 행동요령 심리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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