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소속으로 12대 경북도의회 초선으로 입성한 구미출신 경북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다선처럼 빛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구미출신 8명 도의원 중 초선이란 선수가 무색할 만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있다.    ◆ 구미출신 두각 나타낸 초선 4인방    구미출신으로 경북도 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은 김창혁, 윤종호, 김용현, 황두영 의원 등 4명이다.   이중 김창혁, 윤종호 의원은 초선 이지만 다선못지 않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김창혁 의원(기획경제위원회)은 기회행정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 시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은 시장 상인의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수를 감소시킬 수도 있는 만큼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신중하게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또 제340회 정례회에서 김의원은 1960~70년대 독일에 진출해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한 광부, 간호사 등에 대한 경상북도 출신이거나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이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념하고 그 공로에 상응하는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통과 시켰다. 통과된 조례안 주요내용은 경북 출신 및 경북에 주소를 둔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를 지원대상으로 정해 파독근로자의 공로에 상응하는 지원과 그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념하는 사업이다. 윤종호 부위원장(교육위원회)은 도시화 진행 지역 통학구역 지정 대책 마련 촉구했다.   12일 열린 교육위원회의 경북교육청과 직속기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와 관련 농촌 지역이 급격하게 도시화가 진행될 경우 작은 학교의 학생 수가 급증함으로써 학생 수용 범위를 초과하는 과밀학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도시화 진행 지역에 대한 통학구역 지정·운영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김용현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새마을 운동 중심지 구미 문화인프라 부족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포항 등 산업도시는 변화하고 있는 문화 컨텐츠 분야에서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반면 새마을 운동의 중심지인 구미는 최첨단 산업도시인데도 변화하는 문화 인프라 대응에 뒤처져 있다"며, 타 도시에 대비 청소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구미의 특성을 고려해 놀이문화 확산에 교육청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황두영 의원(교육위원회) 대규모 공사 예산 우선순위 를 정해 낭비요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집행부의 시정을 촉구했다. 그는 대규모 공사를 할 경우 예산의 우선순위를 사전에 정해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유치원 돌봄 운영과 관련 초등 돌봄운영처럼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돌봄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김창혁 의원은 “지역민 한 분 한 분의 뜻과 정성을 소중히 여기고 진심으로 도민을 대변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도의원으로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출신 경북도의원은 모두 국민의 힘 소속으로 김창혁, 김용현, 김일수, 백순창, 윤종호, 정근수, 허복, 황두영 의원 등 8명으로 이중 경북도 의회에 입성한 김창혁 의원 등 초선의원 4인방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다선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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