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찾아 가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우수 기업을 방문해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취업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계명문화대 컴퓨터과 2학년 25명은 지난 7일 지역 IT계열 우수 기업인 우경정보기술과 컴퓨터메이트를 방문해 인사담당자로부터 기업소개 및 핵심 사업분야, 채용동향, 취업준비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날 기업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근무환경과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취업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함께 취업 동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이달원 부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은 물론이고 효과적인 취업계획 수립 및 준비를 할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