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신암1동을 시작으로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 치매안심마을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위원회는 마을별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재가노인돌봄센터 등에 소속돼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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