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체육회(이승호 회장)는 삼성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왜관초등학교 강당에서 '칠곡드림호이FC축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왜관초교장, 군의원, 학부모, 축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 꿈 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기획 확대를 위한 장학사업과 복지 친화적인 교육 여건 조성 사업을 실시해 개인, 지역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획과 맨토링, 직업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과 학생들의 꿈과 잠재력을 개발해 이를 통해 교육지원과 학생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교육 기획의 평등을 증진을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칠곡호이FC는 칠곡체육회가 참여기관인 왜관초교, 왜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남, 여 초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축구팀이다.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은 ″지역 내 교육소외계층 학생중심으로 꿈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향후 지속적인 삼성꿈장학재단 공모사업에 지역 꿈나무어린이 축구단 활동에 대해, 내년에는 좀더 사업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칠곡군 체육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왜관농협 이종덕 조합장은 "어린이 축구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수들에게 우유 ,빵 등 간식을 제공하겠다"고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