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류재상·사진)이 18일 오후 5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범일 시장 및 최문찬 시의장, 공노총 김찬균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16개시·도 위원장을 포함,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다.
이날 류재상위원장는 공직사회 개혁과 새로운 노동조합 창조를 가치로 魂 (최선을 다하는 노조), 通(소통하는 노조), 産(생산적인 노조)를 강조했다.
또 “시민에게는 봉사를 조합원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미래지향적인 노조를 꼭 이룩할 것이며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사항들은 반드시 지켜나가는 책임있는 노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