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지난해 7월 5일 제9대 경산시의회 개원식과 함께 제237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구성해 오는 5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제9대 경산시의회는 조례·규칙안 79건, 예산·결산안 5건, 동의·승인안 35건, 기타안건 37건 등 총 15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를 발의해 13건의 조례를 제·개정했다.   현장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경산동의한방촌,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 등 상임위별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민생과 지역현안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또한 2차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91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하는 한편, 시정질문 3건, 5분 자유발언 24건 등을 통해 시정의 불합리한 행정의 개선을 요구했다.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 결의안 채택을 이끌어내는 등 시민을 위하는 일에는 집행부와 대의적 동반자 관계를 이루며 소통·협력하는 협치 의정을 펼쳐오고 있다.이외에도 경산시의회는 1999년에 준공해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의원실도 현재 사무실에 칸막이로만 구분한 채 의원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어 민원인 상담 시 개인정보 보호의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건물 리모델링 및 의원실을 1인실로 공사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의원 개인의 집중력 있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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