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소상공인이 급증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 비용 지원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6월 23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김천 지역 소상공인으로 올해 1월 이후 온라인 마케팅 홍보를 진행하고 지출 완료된 건에만 최대 30만원(부가세 제외)을 지원한다. 홍보비용 지원 분야는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SNS를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부동산 앱 제외) ▲기타(홈페이지, 로고, 제품 상세 페이지 등 콘텐츠 제작) 등이다.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제출서류 확인 및 적격 여부 검토 후 지방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하반기에 온라인시장 진출에 도전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경쟁력 제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 ☏054-420-6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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