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가 지난 30일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과 함께 제9대 달성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배식봉사는 지난해 7월 제9대 달성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1년간의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지난해 7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달성군의회는 지난해 7월 제29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제307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1회 111일간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개회해 167건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군민을 대표한 대의기관으로서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또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발의 조례안을 60건 발의했으며 의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입법 능력 향상을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해 군민을 위한 정책제안과 권익신장을 위해 군민들로부터 입법기관으로서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특히 대구 유일의 법정문화도시 선정, 하빈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달성군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큰성과를 거뒀다.서도원 달성군의장은 “배식봉사활동을 통해 제9대 달성군의회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전체 의원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