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출 대구 서구의회 의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이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환경부 장관을 첫 주자로 시작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환경 캠페인이다.특히 서구의회는 별도의 피켓 제작 없이 챌린지에 동참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취지를 최대한 반영했다.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 의장은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서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