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4년 수시모집 대비를 위한 진로진학컨설팅을 제공한다.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4년째 수시 모집 대비 컨설팅과 정시 모집 대비 컨설팅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또 매월 상시컨설팅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신청·접수가 시작된 지 2분 만에 모든 상담 인원이 모집되는 등 호응도가 높다.이번 수시모집 대비 진로진학컨설팅은 대구시 진학지도 협의회 소속 부장 교사를 상담교사로 위촉해 진행한다.주말인 29일과 30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1인당 50분씩 6회차로 이뤄진다. 평일인 31일은 오후 3시부터 5시 50분까지 1인 50분씩 3회로 운영된다. 신청은 17일 오전 10시 온라인 선착순이다.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 수험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이다”라며 “환경적인 곤란함으로 혼란이 있었던 만큼 재단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진로와 진학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형 상담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