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한 신공항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제1회 의성군 동합 신공항 유치기념 친선 축구대회'가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달 25일 의성군 의성읍 종합운동장 인근 의성농어촌복합시설 인조잔디구장에서 통합신공항 친선축구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영준)가 주최해 3개 시·군 (의성군, 군위군 ,대구시) 의성군청FC, 라인FC, ONE FC, 군위 어흥FC, 대구 태극FC 5개팀 선수 임원 포함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승패를 떠나 화합 차원에서 경기를 치루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의성 ONE FC 안두현 회장은 "대회 유치를 하게 되어 기쁘고 스포츠를 통한 신공항 건설 발전 및 공항 도시의 화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윤영준 위원장은 "의성에서 첫 대회를 개최해 기쁘고 대회 유치에 도움을 주신 의성군 관계자분들과 후원해 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스포츠를 통한 작은 시작이 의성을 세계적 공항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