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촌면 단촌 서예교실이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취미교실 운영 모범단체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개최된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낙동예술대전에서 다수의 작품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낙동예술대전은 예술인구의 저변확대와 문화 발전을 위해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개운 박우영씨가 서예 한문부문에서 경북도의회 의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특별상 4점, 특선 2점, 입선 6점이 선정되었다. 
 
또한 개운 박우영, 내곡 김시현, 자오 신근호 씨는 (사)대한민국낙동예술협회에서 선정하는 작가에 등단되는 영예를 안았다.홍옥자 면장은 “단촌 서예교실 회원분들께서 그동안 갈고 닦은 열정과 노력이 빛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