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새마을단체회원과 바르게살기 위원 16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재난안전 현장체험 실습교육을 갖는다.
체험교육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재해,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지식 습득과 응급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개인평가 무선인식기(RFID)를 직접 팔에 부착해 지하철 화재 가상체험, 시뮬레이션, 산악체험,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고충건물 피난체험을 한다.
또 응급대처에 필요한 심폐소생술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참가자들은 실전 체험교육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